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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등교 수업 개시

자료출처
Skoleliv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학생생활지도
키워드
코로나19, 등교 수업 재개
발행일
2020.06.24

Skoleliv(2020.05.19.)

 

올보그 지방자치단체(Aalborg Kommune) 소속 52개 기초학교(grundskoler)518일부터 철저한 방역 조치아래 610학년의 등교 수업을 시작함. 올보그 지방자치단체의 학교책임자인 매즈 요르겐센(Mads Jørgensen) 등교 첫날의 경과는 양호했다고 평가함. Jørgensen 책임자는 모든 학교로부터 보고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학교로부터 첫 등교 수업이 잘 수행되었다고 들었음을 첨언함.

 

요르겐센 책임자는 당국이 등교 수업을 위해 만든 지침을 기초로 각 학교는 자체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함. 올보그 지방자치단체는 예방 원칙을 수립하였으며, 해당 예방 원칙에 따라 각 학교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함.

 

올보그 지방자치단체는 등교 수업 개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고등학교와 교회와도 협력을 하고 있으며, 넓은 수업 장소 마련 등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함. 또한, 3개의 구직 창고 운영을 통해 추가 직원이나 청소 용역이 필요한 학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함.

 

올보그 소재 베스타케레츠 초등학교(Vesterkærets Skole)’의 캐스퍼 크래머 에게비에르(Kasper Cramer Engebjerg) 교장은 등교 첫날 약 150명의 610학년 학생을 맞이하였다고 함. 등교 수업을 위한 정책으로 학생들이 서로 다른 시간에 쉬는 시간을 갖고, 학교 출입구와 학교 내 구역을 나누어서 사용하는 정책을 시행함. 에게비에르 교장은 학생들이 거리 두기, 손 씻기, 구별된 장소를 사용 등의 지침을 잘 준행하였다고 말함. 첫 등교 수업을 위한 지침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수업을 하는 것, 큰 그룹의 모임 금지, 만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겹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