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일본] 등교거부 학생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

자료출처
아사히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학생생활지도
키워드
등교거부, 프리스쿨, 문제행동
발행일
2019.09.25

아사히신문(2019.08.29.)

 

문부과학성은 내년에 등교거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거부 이유와 가정환경, 지원수요 등을 자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함. 또한, 프리스쿨에 다니는 학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관계기관의 정보교환을 원활하게 하는 조정역을 각 도도부현 교육위원회 등에 배치한다고 함. 부등교 초중학생이 과거 최다인 14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 내년도 문부과학성 예산요구에 약 2억 엔을 포함함.

 

문부과학성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문제행동, 등교거부 조사에서는 지원 수요에 관한 질문 항목이 없으며, 2017년도 조사에서 등교거부의 이유로 가정상황’ 36.5%, ‘교우관계’ 26.0%로 많은 한편 따돌림0.5%에 불과한 것으로 나왔음. 그러나 2017년 따돌림 건수는 약 41만 건으로 과거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 해당 조사의 등교거부 이유가 실태와 맞지 않는다라는 지적이 나옴.

 

문부과학성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수천 명 규모의 학생을 추출한 다음 민간의 싱크탱크에 의뢰하여 조사하고 향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