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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교거부 학생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
아사히신문(2019.08.29.)
▶ 문부과학성은 내년에 등교거부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거부 이유와 가정환경, 지원수요 등을 자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함. 또한, 프리스쿨에 다니는 학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관계기관의 정보교환을 원활하게 하는 ‘조정역’을 각 도도부현 교육위원회 등에 배치한다고 함. 부등교 초중학생이 과거 최다인 14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 내년도 문부과학성 예산요구에 약 2억 엔을 포함함.
▶ 문부과학성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문제행동, 등교거부 조사’에서는 지원 수요에 관한 질문 항목이 없으며, 2017년도 조사에서 등교거부의 이유로 ‘가정상황’ 36.5%, ‘교우관계’ 26.0%로 많은 한편 ‘따돌림’은 0.5%에 불과한 것으로 나왔음. 그러나 2017년 따돌림 건수는 약 41만 건으로 과거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 해당 조사의 등교거부 이유가 실태와 맞지 않는다라는 지적이 나옴.
▶ 문부과학성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수천 명 규모의 학생을 추출한 다음 민간의 싱크탱크에 의뢰하여 조사하고 향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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