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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치원 취학 준비도의 핵심은 사회성 기술
- 원문제목
- Forget flash cards: social skills the key to school readiness
- 자료출처
- The Age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유아
- 주제분류
- 학생생활지도
- 키워드
- 취학준비도, 사회성 기술, 사회성 발달, 자아회복력, 문제해결력
- 발행일
- 2018.12.19
The Age(2018.12.03.)
▶ 만 3세부터 유치원 입학이 가능한 호주의 유아교육 체제에서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알파벳이나 자기 이름 쓰기 등 학업적 지식보다는 사회성 발달 정도를 척도로 부모들이 취학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함. 특히 화장실 혼자 가기, 부모와 분리불안 없이 떨어지기, 친구와 장난감이나 교구 나눠 쓰기, 한 자리에 앉아서 선생님께서 읽어주시는 이야기책 끝까지 듣기, 자기 물건 챙기기, 스스로 겉옷 입고 벗기,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따르기 등을 가장 핵심적인 취학 전 습득기술로 꼽음. 이는 궁극적으로 아이가 스스로를 챙기고 돌보며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자아회복력 및 문제 해결력과 직결되기 때문임.
▶ 부모가 아이의 취학에 대해 염려하거나 긴장을 하면 아이가 취학 후 유치원, 초등학교를 거치면서 학업과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따라서 전문가들은 아이와 함께 동요, 숫자놀이, 도서관 방문 등으로 학교환경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고 조언함. 또한, 영?유아의 말하기 능력은 향후 언어발달과 읽기능력 신장에 핵심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취학 전에 아이의 청력과 시력을 검사하고 필요 시 조기에 언어치료사의 상담을 받을 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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