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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발달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유치원 지원 확대

원문제목
More support in pre-schools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needs
자료출처
Channel NewsAsia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교육과정 , 교육복지
키워드
마이 퍼스트 스쿨, 아동 지원, 조기 개입 프로그램, 아동 발달
발행일
2019.04.25

Channel NewsAsia(2019.04.10.)

 

지난 410일 수요일, 사회가족개발부(Ministry for Social and Family Development)의 데스먼드 리(Desmond Lee) 장관은 공립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업무 그룹을 설립해 아동 교육과정을 보다 포괄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함. 이미 발달 지연 아동의 일반 학교로의 편입을 시행하는 유치원이 폭넓게 늘고 있지만, ‘마이 퍼스트 스쿨(My First Skool)’ 유치원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고 전함. 더불어 아이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싶다고 함.

 

영유아개발청(The Early Childhood Development Agency, 이하 ECDA)은 올해 7월부터 모회사인 사회가족개발부의 개입(intervention) 기능을 단계적으로 인수해 예비 아동의 조기 개입 프로그램 감독할 예정임. 사회가족개발부는 ECDA가 유치원 서비스와 조기 개입 프로그램을 감독하게 되면 아동 발달과 그 효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함.

 

사회 소통, 말하기, 글쓰기 등 아이를 돕는 모든 조기 개입 서비스는 2020년까지 ECDA의 관리 하에 진행됨. 이 업무 그룹은 사회가족개발부의 고위 의회 비서관인 무함마드 페이샬 이브라힘(Muhammad Faishal Ibrahim) 수석장관과 케네스 푼(Kenneth Poon) 국립교육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게 됨. ECDA가 직접 이 기능을 제공하게 되면 7세 미만의 모든 어린이의 학습과 발달 요구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사회가족개발부는 덧붙임.

 

국립기술대학 위원단 퍼스트 캠퍼스(NTUC First Campus)의 아동 지원 담당자인 푼 추 핑(Phoon Chu Ping)은 취학 전 학습과 아동 발달 학습이 동일한 기관에 의해 관리되면 아동에게 필요한 사항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