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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초·중학교 교사 증원을 위한 재정 지원
- 원문제목
- 275 millioner kroner skal skaffe flere lærere i folkeskolen
- 자료출처
- Ritza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교육행·재정
- 키워드
- 교사 증원
- 발행일
- 2020.07.22
Ritza(2020.06.03.)
▶ 덴마크 정부와 좌파 정당(rød blok)인 ‘사회자유당(De Radikale)’, ‘사회인민당(Socialist People's Party)’, ‘연합당(Enhedslisten)’과 ‘대안당(Alternativet)’은 2020년 초·중등학교 교사 증원을 위해 2억 7,500만 덴마크크로네(한화 약 506억 1,650만 원)를 지원하는 정책을 집행하는 것에 동의함.
▶ 아동교육부장관(Børne- og undervisningsminister)인 페르닐레 로센크란츠타일(Pernille Rosenkrantz-Theil)은 이번 재정 지원 집행으로 초·중등학교에서 더 많은 교사를 확보하기 위한 첫 번째 중요한 단계를 밟게 되었으며, 학교 복지를 위한 필요한 틀과 자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로센크란츠타일 장관은 초·중등학교는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정부와 정부를 지지한 정당들이 교사 증원에 대한 재정 지원 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책임을 다해 준 것에 대해 기쁘다고 첨언함.
▶ 향후 초·중등학교에 대해 더 많은 재정 지원이 있을 예정임. 예컨대, 2021년에는 4억 덴마크크로네(한화 약 736억 2,400만 원), 2022년에는 5억 5,000만 덴마크크로네(한화 약 1,012억 3,300만 원), 2023년에는 8억 700만 덴마크크로네(한화 약 1,485억 3,642만 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 한편 ‘사회자유당’의 마리안 젤베드(Marianne Jelved) 교육대변인은 향후 몇 년 동안 학교를 위해 10억 덴마크크로네(한화 약 1,840억 6,000만 원) 이상의 재정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함. 또한, 이것은 임시적인 방편이 아니라 증원되는 교사들의 급여와 연금 비용을 충족하는 등 학교의 필요 보장을 위한 재정이라고 말함.
▶ ‘사회인민당’의 제이콥 마크(Jacob Mark) 교육대변인은 이번 재정 지원은 다른 항목이 아닌 교사를 증원하는 데에만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단위 학급의 학생 수가 증가하고 교사들은 수업 준비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교사를 채용해야 하는 필요성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재정이 지원된 것이라고 말함. 또한, 단위 학교가 지원 재정을 교사 채용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환불해야 한다고 함.
▶ ‘연합당’의 제이콥 솔브호이(Jakob Sølvhøj) 교육부대변인은 재정 지원으로 교사들을 위한 환경 구성과 학생들의 교육을 보장하는 첫 단계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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