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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세 미만 보육 지원 증가, 5명 중 1명은 전일제 보육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통계청(2020.09.28.)
▶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urttemberg) 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3월 1일 기준으로 공적 보육 지원을 받는 아동 수는 총 2만 2,721명임. 공적 보육 지원을 받는 전체 아동 중에서 3세 미만은 69%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음. 반면 3세부터 6세 미만은 14%, 6세부터 14세 미만은 17%로 각각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결과적으로, 보육(day care)에 있어서 ‘증가하는 유아(toddler) 보육’이라는 오랫동안 지속된 추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보육 지원을 받는 아동 중 21%는 일일 7시간 이상의 전일제 보육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 중 89%는 3세 미만임. 보육기관에서의 평균적인 보육 시간은 2020년 3월 1일 기준으로 주 21.1시간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주당 3.7일에 해당함. 이 중 89%에 해당하는 어린이는 보육 인력의 지원을 받아 점심 식사를 제공 받음. 한편 전체 6,512명의 보육 인력 중 차일드 마인더(child minder, 아동보육사)는 199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임. 또한 조부모가 보육을 담당하는 아동의 비율은 전년 대비 9% 증가하였음. 2020년 3월 1일 기준으로, 보육인력 1인당 담당하는 아동 수는 평균 3.5명임.
※ 편집자 주: 차일드 마인더는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또는 학령기 아동들을 방과 후 또는 휴일에 보호해주는 보모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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