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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저소득층을 위한 아동 발달 예금 지원 확대

원문제목
Child Development Account Top-Ups: A Further Collaboration to Support Pre-School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자료출처
Ministry of Education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키워드
아동발달예금, 저소득층 지원, 양육비
발행일
2020.11.11

Ministry of Education(2020.10.08.)

 

교육부는 올해 저소득층 유치원생 1,300명에게 아동발달예금(Child Development Account, 이하 CDA)’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튼하우스 커뮤니티 펀드(EtonHouse Community Fund, 이하 ECF)’ 싱가포르 지역사회재단(Community Foundation of Singapore, 이하 CFS)’과 협력 중임. ECFCFSCDA 지원을 위해 향후 3년간 1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2,898만 원)를 기부할 예정임.

 

CDA 수급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 수는 7곳의 아동센터가 운영하는 유치원(Pre-School) 57곳에 재학 중인, 월평균 가구소득이 4,5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373만 원) 이하인 1,300명임. 올해 11월부터 조건을 충족하는 아동은 최대 3년 동안 CDA를 통해 매년 25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1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됨. 정부는 여기에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여 아동 한 명당 3년 동안 매년 5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4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임. 학부모나 보호자는 해당 지원금으로 취학 전 비용, 의료비 등의 양육비로 사용할 수 있음.

 

말리키 오스만(Maliki Osman) 교육부 차관은 유치원은 아이들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르고, 적극적이며 호기심이 많은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하며, “특히 최근 가정에 영향을 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 동안 CDA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 아동이 유치원에 진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