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일본] 보육의 질 기준 논의 시작

자료출처
아사히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보육 공간 기준, 보육교사 배치, 보육소 면적, 대기아동
발행일
2018.05.30


아사히신문(2018.05.04.)

 

후생노동성이 보육의 질을 논의하는 전문가회의를 5월 중에 설치한다는 방침을 굳힘. 한 명의 보육사가 돌보는 유아의 수와 필요한 방의 넓이 등 최저기준도 다룰 예정이라고 함. 논의에 따라서는 지금보다 적은 보육교사 수와 좁은 면적 등 기준을 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음.

 

인가보육원의 보육의 질은 보육사 배치와 면적에 관한 국가의 최저기준(예를 들어 만 0세 아동 3명당 보육사 1, 기어 다니는 만 0세 아동의 경우 3.3평방미터 확보) 등으로 담보되어 왔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임.

 

실제로는 많은 지자체가 손이 부족하다’, ‘좁다는 이유로 정부 기준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해 왔으며, 정부는 대기아동 해소를 위해 정부의 기준대로 하여 수용인원을 늘리도록 요구해 왔음.

 

이번 회의는 3월의 중의원후생노동위원회에서 최저기준으로 하고 있는 보육원의 어린이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성장에 영향을 주는지 상세한 데이터가 거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이 계기가 되었음. 이에 따라 보육의 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제기하고, 후생노동성 대신이 논의의 장을 설치할 의향을 제시하게 된 것임.

 

회의에서는 해외의 선진사례와의 비교, 보육관계자의 의견청취 등을 검토하고 있음. 정부의 보육소 보육지침이나 처우개선으로 이어지는 보육교사의 커리어 업 연수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