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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자료출처
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교육행·재정
키워드
보육시설 안전관리, 어린이 중대사고, 사고 대책, 응급조치
발행일
2018.12.19

교육신문(2018.11.13.)

총무성이 전국의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1113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아가 잘 때 호흡을 확인하지 않는 보육시설이 10%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총무성은 내각부 및 후생노동성에 어린이 중대사고대책의 중요성에 관하여 유아 보육시설 등에 철저히 주지하도록 권고함.

 

조사는 20174월부터 201811월까지 전국 149곳의 보육시설과 내각부,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 15개 도···, 29개 시··촌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함. 조사 내용은 국가가 정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정비되어 있는지 여부임.

 

유아가 수면 중에 호흡이 있는지와 엎드려 자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점검하고 있는 시설은 만 0세 아동의 경우 84%, 1세 아동의 경우 80%이며, 점검하지 않고 있는 시설은 만 0세 아동 5%, 1세 아동 11%로 나타남. 이러한 사항을 점검하지 않는 이유로는 침착하게 전원을 점검할 시간이 없다’, ‘한 명 한 명 점검하는 의미나 효과가 없다등임.

 

또한, 수영이나 물놀이에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 역할과는 별도로 감시 역할 인원을 배치하고 있는 시설은 70%, 식사 중에 잘 못 삼키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의 형태나 크기를 점검하고 있는 시설은 79%로 였음. 음식 알레르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자로부터 진단서를 제출받는 등 알레르기 아동의 파악에 힘쓰고 있는 시설은 87%.

 

이외에 국가의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직원이 익혀야 할 기술로 정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시설은 73%, 기도 내 이물질 제거 강습을 받고 있는 시설은 47%에 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