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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교육신문(2018.11.13.)
▶ 총무성이 전국의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11월 13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아가 잘 때 호흡을 확인하지 않는 보육시설이 10%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총무성은 내각부 및 후생노동성에 어린이 중대사고대책의 중요성에 관하여 유아 보육시설 등에 철저히 주지하도록 권고함.
▶ 조사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전국 149곳의 보육시설과 내각부,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 15개 도·도·부·현, 29개 시·정·촌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함. 조사 내용은 국가가 정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정비되어 있는지 여부임.
▶ 유아가 수면 중에 호흡이 있는지와 엎드려 자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점검하고 있는 시설은 만 0세 아동의 경우 84%, 만 1세 아동의 경우 80%이며, 점검하지 않고 있는 시설은 만 0세 아동 5%, 만 1세 아동 11%로 나타남. 이러한 사항을 점검하지 않는 이유로는 ‘침착하게 전원을 점검할 시간이 없다’, ‘한 명 한 명 점검하는 의미나 효과가 없다’ 등임.
▶ 또한, 수영이나 물놀이에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 역할과는 별도로 감시 역할 인원을 배치하고 있는 시설은 70%, 식사 중에 잘 못 삼키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식재료의 형태나 크기를 점검하고 있는 시설은 79%로 였음. 음식 알레르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자로부터 진단서를 제출받는 등 알레르기 아동의 파악에 힘쓰고 있는 시설은 87%임.
▶ 이외에 국가의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직원이 익혀야 할 기술로 정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강습을 실시하고 있는 시설은 73%, 기도 내 이물질 제거 강습을 받고 있는 시설은 47%에 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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