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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2019.07.11.)

▶ 방학을 맞이하여 여가센터, 방학캠프 등에 약 200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함. 이에 가브리엘 아탈(Gabriel Attal) 교육부 수석은 폭염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지침을 각 센터에 전달함.

▶ 특히, 노르(Nord) 지역에서 수도권 지역까지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되면서 이 20개 지역은 야외활동을 모두 취소하도록 권고함. 또한, 주황색 경보가 발령된 지역까지 포함하여 60여 개 지역에 다음의 지침을 하달함.

- 야외에서 스포츠, 산책 등 햇빛에 노출되는 행동을 피함.

- 박물관, 영화관, 공원 등 에어컨이 있는 장소 혹은 시원한 장소에서 활동하는 것을 권장하며, 야외활동을 계획한 경우 그늘에서 있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함.

- 이른 아침, 늦은 저녁, 그늘, 시원한 장소 등 햇빛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계획함.

- 호흡기 질환, 장애가 있는 어린이, 청소년 등에 대해 특히 주의를 요함.

- 강도 높은 스포츠 활동, 강렬한 활동은 금지하도록 함.

- 분무기로 아이에게 물을 뿌려줄 것을 권고함.

- 선크림을 사용하여 햇빛 노출에 대비함. 또한, 챙이 넓은 모자, 가볍고 넉넉한 옷, 피부를 가릴 수 있는 옷, 선글라스 등의 착용을 권고함.

- 매시간 어린이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함.

- 신선한 과일과 과일죽, 채소, 요거트 등을 제공하며 식단에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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