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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돌봄 장소에 따른 아동의 스트레스 지수에 차이 없어

원문제목
Research: Kids no more stressed at daycare than at home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데이케어센터, 아동 스트레스 수준, 코티솔 수치
발행일
2019.12.04

Yle(2019.11.12.)

 

투르쿠 대학(University of Turku)’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동이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것과 데이케어센터에서 돌봄을 받는 것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이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함. 코티솔(Cortisol)은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데, 돌봄 장소가 달라도 아동의 코티솔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해당 연구는 3세 미만 어린이를 추적하고 가정과 데이케어센터에서 코티솔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타액 표본을 분석함. 또한 연구에 따르면 보육 그룹 규모와 아동의 코티솔 수치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함.

 

동일 시간 기준 데이케어센터에서 보육을 받는 유아는 집에 있을 때보다 오후에 약간 높은 코티솔 수치를 나타냄. 낮잠에서 깨어난 직후 코티솔 수치가 약간 높기 때문에, 오후 낮잠이 코티솔 수치에 일부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할 수 있음.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아동은 데이케어센터에서 그룹으로 구성되어 돌봄을 받는 아동보다 코티솔 수치가 약간 더 높았음. 연구자는 가정에 있는 아동의 코티솔 수치 변동 폭이 더 크다고 함. ,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아동과 데이케어센터에서 그룹으로 돌봄을 받는 아동 간 코티솔 수치 평균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아동의 평균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남. 

 

해당 연구는 투르쿠 지역과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아동 200명 이상, 데이케어센터 30곳 이상을 대상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