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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립기초학교 청소·위생 강화 정책 마련

원문제목
Minister og KL i fælles brev: Rammerne for mere rengøring er p? plads
자료출처
Folkeskolen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교육행·재정
키워드
코로나19, 학교 청소, 학교 위생
발행일
2020.11.25

Folkeskolen(2020.11.02.)

 

아동교육부(Børne- og Undervisningsministeriet)’, 지방정부, 교사협회, 학교지도자 등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청소 및 위생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음. 이에 대해 아동위원회는 각 단위 학교는 학교 청소를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발표하였음.

 

아동교육부의 페아닐르 로츤크란츠-테일(Pernille Rosenkrantz-Theil) 장관은 지방정부에 보낸 공문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5월에 기존에 합의하여 책정된 예산에서 청소비용을 충당하라고 조언하였음. 이에 대해 지방정부는 추가적으로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아동교육부와 지방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 발송한 공동 공문을 통해 정부와 지방정부는 지난 5월 예산편성 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예산을 고려하였으며, 이 항목에는 학교 추가 청소 및 위생을 위한 비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음. 그리고 이외에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2020년 말에 정부와 지방정부 간 토론을 통해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표명하였음.

 

또한, 상기 공동 공문은 각 학교는 교실에서 학생들이 거리 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하였음. 공립기초학교 신문에 의하면, 지난 8월부터 165개의 공립기초학교가 적어도 한 학급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했다고 함. 이에 대해 로츤크란츠-테일 장관과 지방정부의 아동교육위원회(Børne- og Undervisningsudvalg)’의 토마스 귈달 피터슨(Thomas Gyldal Petersen) 위원장은 공문에서 사회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자주 연락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하라고 요청하였음.

 

또한, 로츤크란츠-테일 장관과 피터슨 위원장은 현재까지 개별 학교가 보여준 코로나19 대처는 창의적인 해결책이면서 대안적인 상호협력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정부의 조치도 제대로 준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음. 아울러 공립기초학교의 추가 청소 및 위생에 대한 조치와 체계가 마련되어진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