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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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학교는 필요시 원격 수업 선택권을 가질 수 있어

원문제목
Government: Schools should have option of distance learning if needed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코로나19, 법률 유연성, 원격 학습 허용, 특별 보조금
발행일
2020.06.24

yle(2020.06.04.)

 

핀란드 교육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에 적용되는 법률에 일시적인 유연성을 부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64일 정부는 기본교육법과 직업교육법을 일시적으로 조정하는 법안을 승인하였는데, 해당 내용은 전염병 상황에 의해 요구되는 경우 예외적인 원격 학습을 허용하는 것임.

 

교육부 장관 리 안데르손(Li Andersson)은 전염병으로 인한 특정 상황에서 전통적인 학교 교육 방식이 원격 학습으로 대체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함. 안데르손 장관은 원격 학습으로의 전환 결정은 한 달에 한 번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함. 또한, 내년 가을 기본교육과 중등교육에서 정상적인 학교교육이 다시 주요한 교육 방식이 될 것이라고 예상함.

 

안데르손 장관은 지금까지 핀란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성공했지만, 올 가을 전염병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2차 감염(second wave)을 경험할지는 불분명하다라고 말함.

 

정부는 추가 예산으로 기본교육과 유아교육을 위한 특별 보조금 1,400만 유로(한화 약 191억 원)와 중등교육과 직업교육을 위한 4,000만 유로(한화 약 546억 원)를 포함하여 총 6,600만 유로(한화 약 901억 원)를 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