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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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안정화 기금, 어떻게 사용되나?

원문제목
This Survey Data Indicates How Schools Plan to Use Federal COVID-19 Aid
자료출처
Education Week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행·재정
키워드
코로나19, 코로나19 안정화 기금, 하이브리드 수업
발행일
2020.07.08

Education Week(2020.06.11.)

 

연방교육행정가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Federal Education Program Administrators)’가 연구·컨설팅 전문 업체인 화이트보트 어드바이저(Whiteboard Advisors)’와 협력 하에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안정화 기금(Coronavirus Aid, Relief, and Economic Security(CARES) Act)’은 사용 계획을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하였음. 해당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환경 개선, 온라인 수업을 위한 장비의 학생 지원, 학교 방역 등이 가장 우선적인 예산 사용처가 될 것으로 전망됨. 이는 많은 학교가 가을 학기에 대면(in-person)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결합한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식 접근법을 활용할 가능성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한편, 설문 결과에 따르면, 많은 학군이 아직 해당 기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줌. 195명의 조사 참여자 가운데 51.3%112명만이 코로나19 안정화 기금의 구체적인 사용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음.

 

기금 사용 계획을 밝힌 응답자들은, 대부분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그 다음으로는 교수-학습용 소프트웨어 개발, 학교 방역과 구성원 건강관리, 주정부 예산 삭감에 대비한 보조비용으로 사용, 교직원 전문성 개발을 위해 사용 순으로 응답함. 일부 응답자는 해당 기금을 학교 급식, 여름 학기 수업, 사회정서학습 등에 사용하겠다고 대답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