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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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다수의 대학이 가을 학기에 대면 강의를 계획 중

원문제목
Most UK universities planning in-person teaching from autumn, poll finds
자료출처
The Guardian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수·학습방법 ,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코로나19, 온라인 강의, 가을 학기, 대면 강의 재개
발행일
2020.07.22

The Guardian(2020.06.17.)

 

영국 대부분의 대학들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대면 강의 및 사회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음. 영국 대학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영국대학(Universities UK)’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 대학교의 97%가 가을 학기부터 다시 대면 강의를 준비하고 있음. 또한, 대학 중 87%가 가을 학기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체육, 체력 단련, 복지 활동 등을 다시 제공할 계획임.

 

예컨대, ‘셰필드 대학(University of Sheffield)’의 교육부학장인 윈 모건(Wyn Morgan) 교수는 현행 정부 지침에 따라 셰필드 대학은 더 많이 시행되는 온라인 강의에 대면 강의를 보충할 것이며,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그룹(bubble)으로 활동하도록 각각 배정될 것이라고 언급함.

 

한편, 모건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과거보다 주요대학으로 입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금년에는 입학허가 수용 여부의 결정 마감일자보다 앞서서 입학여부를 결정하라고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하였음.

 

대학교입학서비스(Universities and Colleges Admissions Service, Ucas)’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수만 명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함. 최악의 경우, 올해 국내 대학 신입생의 수가 작년에 비해 최대 46,000만 명가량 감소할 수 있음.

 

그럼에도, ‘영국 대학의 알리스테어 자비스(Alistair Jarvis) 대표에 따르면 새 학년 첫 학기는 작년과는 다른 형태로 운영될지라도 대다수의 학생에게 대면 강의와 폭넓은 사회 활동 및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함. 또한, 대학들은 학생 모두에게 학문·사회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안전과 건강을 보정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첨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