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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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레멘 시, 모든 학생과 교사에게 아이패드(iPad) 제공

자료출처
브레멘 시 교육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 교육시설·환경 ,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19, 아이패드 제공, 디지털 기기 확보
발행일
2020.07.22

브레멘 시 교육부(2020.07.07.)

 

브레멘(Bremen) 시는 1,670만 유로(한화 약 225억 원)를 브레멘 소재 공립학교 정보 기기 확보에 투자하여, 수습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사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아이패드(iPad)를 각각 7,680, 3만 개를 제공함. 그 밖에도 교육부와 재정경제부 장관은 향후 6만 대의 아이패드를 공립학교에 비치하기로 합의함.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수업을 가능하게 하려면 정보화된 학교가 필요하며, 원격 교수-학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함. 이를 위해 수업에 필요한 아이패드 3만 대의 직접 제공과 6만 대의 학교를 통한 대여를 결정함. 클라우디아 보게단(Claudia Bogedan) 교육부 장관은 팬데믹(pandemic)의 영향으로 지난 수 주간 학교는 수많은 사항을 재고해야 했다. 출석 수업을 시작한 이후 다시 원격 수업 체제로 전환한 학교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 교육부는 원격 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 조건을 확보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학교의 학습-플랫폼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함.

 

아울러 브레멘 시 재정경제부의 디트마르 슈트렐(Dietmar Strehl) 장관은 우리는 거대한 교육 투자의 필요성을 알고 있다. 교사들은 원격 수업을 할 수 있어야 하며, 학교는 위기 상황에서 정보 기반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말함. 향후 브레멘 시 소재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수습교사도 아이패드를 제공받고 학교의 학습 플랫폼 이츠러닝(itslearning)’의 접근 권한을 받게 됨. 일률적인 정보 기기의 지급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기술·행정적 문제를 해결하여 학교의 교육 정보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