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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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부, 코로나19 ‘2차 감염’ 발생해도 일제 휴교 안 한다

자료출처
산케이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코로나19, 2차 감염, 일제 휴교 금지, 오사카 모델
발행일
2020.07.22

산케이신문(2020.07.03.)

 

오사카(大阪)부는 73일 개최된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2, 3차 감염이 닥쳐도 일제 임시 휴교는 원칙적으로 하지 않겠다고 결정함.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친 일제 임시 휴교라는 코로나19 대책으로서의 효과는 측정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짐. 반면에 생활 리듬이 무너지거나 학습 격차가 발생하고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는 등 부정적인 면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분산 등교와 온라인 수업을 활용하여 교육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새로운 오사카 모델(大阪 モデル)’에 따르면, 경계(警戒)를 나타내는 노란색 신호가 점멸한 경우, 부립학교는 평상시처럼 수업을 실시하지만, 근거리 활동 등은 대책을 철저히 해서 실시함. 비상사태(非常事態)빨간색 신호가 된 경우에는 분산 등교, 단축 수업, 온라인 수업을 조합하여 대응하고 근거리 활동은 중지한다고 함. ·중학교에 대해서는 문부과학성(文部科學省)’의 위생 관리 매뉴얼 등을 토대로 각 시정촌(市町村)이 학교의 행동 범위를 결정한다고 함.

 

, 학생이나 교직원 중에서 감염자 발생이 확인된 경우에는 해당 학교를 임시 휴교 조치하며, 오사카부 내에 폭발적인 감염이 일어나는 등 심각한 상황인 된 경우에는 일제 임시 휴교를 검토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