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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시, 5.9만 수험생에 전용 마스크 배포
광명망(2020.07.04.)
▶ 7월 7∼8일 우한(武？) 시에서 5만 9,000명의 수험생이 대학입학시험을 치를 예정임. 우한 시는 수험생을 위한 전용 마스크를 통합 배치할 계획으로 현재 20만여 개의 입시 전용 마스크를 준비하였으며, 6일까지 각 시험장에 배송할 예정임. 따라서 수험생은 시험 때마다 1개씩 전용 마스크를 지급받게 되며, 시험장에 들어갈 때 자체 마스크를 소지하지 않고 우한 시가 준비해 일괄 배포하는, ‘우한수능’이라고 적힌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예정임. 수험생은 개인 마스크를 물품 보관소에 보관하거나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함.통합 배포한 전용 마스크는 대학입학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우한 시에 따르면 올해 수험자는 지난해보다 3,000명 늘어났으며, 13개구에 58개 시험장을 두었음. 올해 대학입학시험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시 전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단 행사에 해당함. 시험을 위해 방역 요구를 강화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에 대해 체온을 측정하도록 함. 수험생의 신체 이상이 있을 경우 응급 대응 방안에 따라 처리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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