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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별 고사장 ‘격리 수험 교실’은 뭐가 다를까?
광명망(2020.07.04.)
▶ 대학입학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수험장 방역 준비가 한창임.
▶ 예컨대, 창샤(長沙) 시의 ‘주남중학교(市周南中校)’에서는 수험생 체온 측정 과정을 모의 실시함.
▶ ‘주남중학교’ 고사장 교문 앞에는 경계선, 차양막 등이 놓여 있고, 100여명의 수험생들은 수험장 밖에서 1m 간격으로 줄지어 입장하며 적외선 체온 검사를 받게 됨.
▶ 체온이 37.3도 이상인 수험생은 방역 요원이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수은 온도계로 재검사를 실시하고 37.3도 이상이면 시험을 치를 수 있음. 수험생 체온이 37.3도 이상으로 측정되어도 신체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속 응시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예비 격리실을 가동함.
▶ 주남중학교 2학년의 한 학생이 ‘의심 증상 환자’역을 맡음. 의료진은 체온 재검사 지역 휴게소에서 체온이 높은 수험생의 마음을 달래줌. 수험생은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차 체온 검사를받음. 이 때 기온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수험생의 긴장 고조 등을 방지하여 수험생 체온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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