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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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별 고사장 ‘격리 수험 교실’은 뭐가 다를까?

자료출처
광명망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평가/입시 ,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코로나19, 대학입학시험, 수험장 방역, 수험생 체온 측정
발행일
2020.07.22

광명망(2020.07.04.)

 

대학입학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수험장 방역 준비가 한창임.

 

예컨대, 창샤(長沙) 시의 주남중학교(市周南中校)’에서는 수험생 체온 측정 과정을 모의 실시함.

 

주남중학교’ 고사장 교문 앞에는 경계선, 차양막 등이 놓여 있고, 100여명의 수험생들은 수험장 밖에서 1m 간격으로 줄지어 입장하며 적외선 체온 검사를 받게 됨.

 

체온이 37.3도 이상인 수험생은 방역 요원이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수은 온도계로 재검사를 실시하고 37.3도 이상이면 시험을 치를 수 있음. 수험생 체온이 37.3도 이상으로 측정되어도 신체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속 응시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예비 격리실을 가동함.

  

주남중학교 2학년의 한 학생이 의심 증상 환자역을 맡음. 의료진은 체온 재검사 지역 휴게소에서 체온이 높은 수험생의 마음을 달래줌. 수험생은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차 체온 검사를받음. 이 때 기온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수험생의 긴장 고조 등을 방지하여 수험생 체온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