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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부, 강화된 프랑스 방역 정책에서 교육 분야 제외
BFMTV(2020.10.13.)
▶ 지난 10월 13일에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새로운 방역 수준 강화 내용을 발표하였음. 그러나 교육부는 초·중등학교에서 해당 새로운 방역 수칙 강화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학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통제 가능하다는 이유임.
▶ 교육부는 9월 말 학교 휴교 횟수를 제한하기 위해 완화한 방역 지침을 만성절(Toussaint) 방학 이후에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참고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총 6만여 개 학교 중 24개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중단했음.
▶ 장 미셀-블랑케(Jean-Michel Blanquer) 교육부 장관은 현재 상황이 학급 당 학생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아 일부 학생들을 관리·지원할 상황이 아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이라고 언급하였음.
▶ 한편, 블랑케 장관은 최근 교사들에게 교육부가 지급한 마스크에 사용된 약품이 독성이 있는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대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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