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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 주지사, 긴급 비상사태 선언 2021년 1월까지 연장

원문제목
Governor extends Oregon’s state of emergency due to COVID-19
자료출처
AP News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코로나19, 긴급 재난 비상사태 선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발행일
2020.11.11

AP News(2020.10.27.)

 

지난 10월 말, 오리건(Oregon) 주의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때문에 긴급 재난 비상사태 선언(declaration of emergency)’202112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하였음.

 

오리건 주에서는 10월에만 600명의 사망자를 기록하였고, 확진자가 4만 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암울한 상황에 처해 있음. 구체적으로, 지난 1027일에만 391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9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였음. 이로 인해 당시 오리건 주의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42,808명을 기록했으며 총 사망자는 664명으로 집계됨.

 

이번 긴급 재난 비상사태 선언은 오리건 주 재개방, 보육시설, 학교와 대학교 운영 등에 대한 주지사가 내리는 행정명령의 법적 토대가 됨.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언한 후 매 60일마다 관련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재평가하여 비상사태 선언의 연장 또는 중단 여부를 결정하게 됨. 한편 브라운 주지사는 미국 내의 코로나19 2차 유행이 발생했으며,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져야만 학교 재개방 시기를 오히려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