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독일] 주 교육부 장관, 졸업시험 난이도 하향 조정 가능

원문제목
Bildungsminister kann sich leichtere Abschlusspruefungen vorstellen
자료출처
슈피겔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평가/입시
발행일
2021.01.27


슈피겔 (2020.12.30)

 

휴교, 원격수업, 자가격리 등으로 대변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의 정상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좌파 정당(Die Linke) 소속의 헬무트 홀터(Helmut Holter) 튀링엔(Thueringen) 주 교육부 장관은 졸업시험을 쉽게 출제하는 방안을 시사함. 홀터 장관은 주 교육부는 학습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의 시험문제 등을 수집하고 있다라고 밝힘.

 

주 교육부는 2학기가 시작되는 2월에 시험의 난이도에 대한 명확한 방침을 발표할 예정임. 튀링엔 주는 앞서 2021년 아비투어 시험 일정을 3주 연기한 바 있음. 예를 들어 수학 필기시험은 기존의 계획인 54일에서 528일로 연기됨.

 

바이에른(Bayern)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 이하 ‘NRW’) 주도 2021년 시험을 연기함. NRW 주 학생회 대표단은 기존의 평가 방법에 대한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다. 특히 2021년에 아비투어를 치르는 학생은 최근 2년 동안 치른 과목별 시험 점수의 평균을 졸업시험 점수로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