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일본] 교원의 장시간 노동, 코로나19 휴교 후 지난해 수준으로 돌아가

원문제목
敎員の長時間勞動 新型コロナ休校後は前年倂みに泰る
자료출처
산케이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 교육행·재정
발행일
2021.01.27


 

산케이신문 (2020.01.16.)

 

문부과학성(文部科學省)은 공립학교 교원의 근무상황에 관해 도도부현(都道府縣)과 시구정촌(市區町村) 1,790개의 교육위원회(敎育委員會)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에 실시한 조사 결과를 공표하였음. 코로나19에 따른 대책의 실시상황에 대해서는 설치하는 학교의 대부분이 해당하는지를 묻고 있음.

 

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휴교가 계속된 4~5월은 장시간 노동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대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본격적으로 학교가 재개된 7월 이후에는 지난해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함. 이에 대해 문부과학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하는 방식의 개혁(動方改革)에 진전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며 현장은 정신적인 면을 포함해 대단히 고생하고 있다. 더욱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함.

  

아울러 학교 행사의 중지, 축소를 시행하고 있는 경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99%, 도도부현립 고등학교는 100%였으며, 장시간 노동의 요인으로 지목되는 부활동(部活動)’의 축소나 자숙을 시행하고 있는 경우는 중학교 89%, 고등학교 94%로 각각 조사되었음. 또한 토요 수업은 초등학교 12%, 중학교 13%, 고등학교 30%가 각각 실시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