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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캠퍼스 내 인종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청사진 발표
- 원문제목
- UNC task force develops plan to address racial equity
- 자료출처
- AP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교육복지
- 발행일
- 2021.02.10
AP News (2021.01.27.)
▶ 노스캐롤라이나 주 내에 총 17개의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이하 ‘UNC’)이 최근 캠퍼스 내 인종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였음. ‘UNC 인종 평등 대책본부(UNC System Racial Equity Task Force)’가 지난 6개월간 자체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6개의 주요 권고 사항과 28개의 실행 계획을 포함한 최종 보고서를 자체 이사회 회의에서 발표하였음.
▶ UNC 인종 평등 대책본부는 지난 해 5월, 조지 플로이드 흑인 남성 사망사건 발생 약 2주 후에 결성되었음. 대책본부의 레지널드 로널드 할리(Reginald Ronald Holley) 위원장은 “인종 통합, 형평성 및 다양성 추구에 있에서 UNC는 개선의 여지가 많다.”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발표한 계획을 간헐적으로만 실행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함.
▶ 한편 해당 보고서는 대학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인력 채용, 유지 및 승진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함. 또한, 재정 지원 및 학생 상담 서비스의 확대와 더불어 특히 교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유색인종 학생 선발 확대를 제안하기도 함. 이뿐만 아니라 각 UNC 캠퍼스는 인종 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유색인종 학생의 등록 유지율과 졸업률이 모두 향상될 것이라고 함.
▶ 한편 대학 내 경찰서는 일관된 훈련과 관련 절차를 마련해야 하며, 경찰관은 총기와 더불어 신체착용 카메라와 비치사성 도구(non-lethal devices)를 함께 소지하고 다녀야 함. 또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을 범죄로 기소하기보다는 상담이나 행동 교정 조치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함. UNC의 피터 한스(Peter Hans) 총장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미국 내에서도 다양성이 가장 큰 주에 속하기 때문에 우리 대학은 모든 배경의 학생 및 교직원을 환영하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노스캐롤라이나 주 전역에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우리의 행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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