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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학부모, 교사의 재택근무 요청
- 원문제목
- Parents group calls on B.C. to let teachers work from home during school closures
- 자료출처
- Global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유아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발행일
- 2021.02.10
Global News (2021.01.17.)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British Columbia) 랭리(Langley) 지역의 학부모는 학교가 폐쇄 조치에 들어가야 하는 위기 상황에서는 교사를 다른 학교에 재배치하기보다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함. 이는 태풍으로 일부 지역의 전기가 완전히 차단된 사태에 따른 것으로 해당 지역의 학부모는 코로나19의 전파 위험성을 위해서라도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학교 위기 상황 관련 지침에 따르면 정전이나 폭설 등과 같은 상황에서 교사가 인근의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그러나 쇼트리드 학부모 자문위원회(Shorteed Parents Advisory Council)의 에이미 시네스엘(Amy Synesael) 회장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제니퍼 화이트사이드(Jennifer Whiteside) 교육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적어도 코로나19 기간에는 이와 비슷한 지침 운영을 모든 학군이 중단하고, 교사가 자택에서 근무를 이어나가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함.
▶ 같은 지역의 교사들도 알더그로브(Aldergrove)에 위치한 쇼트리드 커뮤니티 초등학교(Shortreed Community School)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며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함. 그러나 아직 별다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만약 다른 학교로 재배치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유급 휴가 1일을 신청하도록 교사들에게 안내하고 있음. 따라서 현재로서는 휴가도 신청하지 않고 출근을 거부한다면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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