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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홈스쿨링 등록 인원 증가
- 원문제목
- Home school enrolment nearly doubles in Alberta
- 자료출처
- CBC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수·학습방법
- 발행일
- 2021.02.10
CBC News (2021.01.26.)
▶ 금년에 홈스쿨링을 선택한 앨버타(Alberta) 주 학생은 총 24,234명으로 작년의 13,463명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금년에 홈스쿨링을 선택한 학부모 크리스티나 임(Christina Im)은 새로운 삶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매우 불안했다고 설명함. 또한, 여전히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홈스쿨링을 선택한 것은 가족을 위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평가함.
▶ ‘앨버타 주 홈스쿨링 연합(Alberta Homeschooling Association)’의 주디 아날(Judy Arnall) 회장은 홈스쿨링을 처음 접한 학부모는 홈스쿨링에 빠져들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정규 교육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주디 아날은 홈스쿨링을 선택한 가족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매우 좋아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예전보다 더 행복하다고 이야기 한다고 덧붙임.
▶ 아날 회장은 홈스쿨링(home educating)과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습(virtual learning at home)은 서로 같은 개념이 아니라고 강조함. 또한, 많은 학부모는 자녀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 할 때 직접 가르치지 않더라도 자녀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이미 교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함. 그러면서, 수동적인 교육과정을 따르기보다 자녀 교육을 위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데 왜 그런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이냐고 반문함. 또한, 자녀가 과제를 싫어한다면 자녀가 반드시 할 필요가 없다고 부모는 결정하고 다른 것을 가르쳐도 된다고 덧붙임.
▶ 크리스티나 임 학부모는 홈스쿨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딱 한 가지, 또래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함. 아날 회장은 홈스쿨링을 받는 학생도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마찬가지로 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교육부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방역수칙을 동일하게 엄수하는 경우에 한해 집 밖에서의 학습활동 참여를 허가하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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