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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네스코, 기후 스테이션 학교 네트워크 구축
- 원문제목
- Gemeinsam mit der Deutschen UNESCO-Kommission baut dm Klimastationsnetz an Schulen auf
- 자료출처
- 유네스코 독일위원회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교류·협력
- 발행일
- 2021.02.10
유네스코 독일위원회 (2021.01.14.)
▶ 유네스코 독일위원회(Deutschen UNESCO-Kommission, 이하 ‘DUK’)와 약국 체인 데엠(dm)은 공동으로 독일 전역에 13개의 유네스코 프로젝트 학교에 ‘기후 스테이션(Klimastation)’를 구축하였음. 기후 스테이션이 설치된 학교에서는 학생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구체적인 측정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전 세계의 유네스코 프로젝트 학교 네트워크에 소속된 학교들과 공유함.
▶ 로만 룩스샤이터(Roman Luckscheiter) DUK 위원장은 “우리는 기후 측정 스테이션(Messstation)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보호에 기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상생활에서 기후 변화를 경험하고 측정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기후 변화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함.
▶ 기후 스테이션이 설치된 학교는 기온, 습도, 강우량, 풍향, 풍속 등의 자료를 수집함. 따라서 학생이 각 지역의 기후적 특성과 전지구적인 기후 변화 및 임업, 생태계, 도시 생활공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후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함.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Bildung fur nachhaltige Entwicklung)’을 실천하고, 체계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임.
▶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실천을 목표로 하는 유네스코 프로젝트 학교는 전 세계 182개 국가에 약 12,000개가 설치되어 있음. 기후 스테이션 학교는 유네스코의 지질학 및 지리 의사소통 부서와 하이델베르크 교육대학(Padagogischen Hochschule Heidelberg)이 공동으로 개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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