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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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부 장관, 코로나 재확산에도 등교수업 유지 입장 밝혀

원문제목
Jean-Michel Blanquer veut maintenir les ?coles ouvertes en cas de reconfinement
자료출처
BFMTV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기타
발행일
2021.02.10


BFMTV (2021.01.25.)

 

▶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학생의 교육격차 문제심리 문제 등을 고려하여 등교수업 유지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힘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발생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3차 봉쇄 결정이 임박해지고 이에 따른 등교수업 중단 혹은 겨울방학 연장 등이 언급됨그러나 교육부 장관은 3차 봉쇄가 이루어져도 등교수업은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현재 봉쇄 결정됨).

 

▶ 교육부 장관은 라디오 방송인 엘쎄이(LCI)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함.

학교는 교육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서 상황에 맞춰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님.

학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등교수업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임.

등교를 멈추면 학생에게 교육적심리적사회적방역 측면에서 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프랑스는 2020년도 가장 등교수업을 많이 한 국가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함.

 

▶ 교육부 장관이 이미 중·고등학교에서 시행 중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방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님또한등교수업 중단이나 방학 연장이 확산을 완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오히려 방학기간이 개학기간보다 더 많은 확산을 낳을 수 있다는 입장임.

 

▶ 한편 교육부 장관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등교수업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확진자가 발생하여 1,000여 개의 학교가 문을 닫아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함전체 61,500개 학교 중 64개교즉 약 0.11%에 해당하는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가 중단됨(* 1월 25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