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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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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업대학은 노동정신에 관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야
중공망 (2021.01.20.)
▶ 최근 중국 장시성은 ‘새로운 시대 초·중등 및 대학교 노동교육 전면 강화에 관한 실시의견(이하 ’실시의견‘)’을 발표하고, 초·중등학교 및 대학교에 노동교육 필수과정을 편성하고 노동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것을 제안함.
▶ 해당 '실시의견'은 노동교육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전 단계를 관통해야한다고 지적함. 초·중등학교는 현지의 특색 있는 자원을 충분히 이용하여 가정, 요리, 수공, 원예 등의 노동 실천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노동의 기초 지식과 기본 기능을 습득하며, 노동 습관을 체득할 것을 제안함.
▶ 또한 노동교육과 연구실천을 연계하여 학생을 농촌으로 안내하고, 노동실천기지*로 이끌며, 연구실천** 과정에서 단체협동의식을 수립하고, 과학탐구정신을 함양해야 한다고 언급함. 한편 직업대학은 전공 특성에 부합한 현장 교육과 직업기능인력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결합하여 산학협력 및 융합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특히 실습훈련, 기능경진대회, 혁신 창업 등의 실천적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동참여를 지도하고, 직업정체성과 근로 자긍심을 제고하며, 장인정신과 직업을 사랑하는 태도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실습훈련과목 위주로 노동교육 시행이 요구되는데, 노동정신, 장인정신 등 특화교육이 16시간 이상으로 의무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고 명시하였음.
* 노동실천기지: 노동실천은 학생의 건전한 인격을 함양하고 전인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학교에 따라서는 노동실천기지를 설립하여 학생들의 노동실천 활동을 위한 장소로 사용하도록 함(통신원 주)
(출처: https://wenku.baidu.com/view/02912c59a300a6c30d229f3b.html)
** 연구실천: 수학여행과 비슷한 개념으로 단체 여행, 합숙 등 교외 교육활동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지식을 획득하며, 자연과 가까이하고, 자율성, 창의성, 실천능력을 함양하도록 하는 활동을 말함(통신원 주)
(출처: https://m.sohu.com/a/429644681_533354)
▶ 그리고 노동소양평가 결과를 학생의 전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근거로 삼고, 상급학교 진학 시 입시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제시하도로 요청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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