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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코로나19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야간 돌봄 서비스 센터 개소
The Straits Times (2021.01.30.)
▶ 자선 단체 모닝 스타 커뮤니티 서비스(Morning Star Community Service)가 운영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야간 돌봄 서비스 센터가 토파요(Toh Payoh) 아가페 빌리지(Agape Viallge)에 개소함. CareNights@Agape Village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센터는 베독(Bedok)에 2개, 센캉(Senkang)에 1개에 이어 모닝 스타에서 개소한 4번째 야간 돌봄 센터임.
▶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가구의 재정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소득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야간에 근무하는 부모가 늘어나면서 야간 보육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 이에 발맞추어 개소한 CareNights@Agape Village는 총 소득이 4,5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378만 1,980 원) 미만인 가구의 6~14세 아동에게 주중 밤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했거나 소득 감소로 인해 임시직이나 두 개 이상의 직장에서 일해야 하는 부모, 저녁에 휴식이 필요할 수 있는 한부모나 조부모가 수혜 대상임.
▶ 자선 단체 모닝 스타는 학생 돌봄, 상담, 육아 워크숍 등의 다른 서비스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녀가 저녁에 안전하고 구조화된 환경에서 돌봄을 받으며 가족이 경제적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이번에 새로 개소한 CareNights@Agape Village는 아동의 사회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무용이나 예술 활동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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