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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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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로나19 원격수업으로 인한 기초학교(0~10학년) 시험 취소 건의
- 원문제목
- Enhedslisten vil aflyse alle eksamener i folkeskolen
- 자료출처
- Skoleliv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평가/입시 , 교육정책일반
- 발행일
- 2021.02.24
Skoleliv (2021.01.22.)
▶ 페아닐르 로젠크란츠-테일 아동 및 교육부 장관이 주최한 ‘코로나19 위기 상황 중 기초학교(0~10학년)에 대한 도전 과제’ 관련 회의에서 적녹색동맹당(Enhedslisten) 야콥 쉘허이 아동 및 교육 대변인은 기초학교 폐쇄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학년도의 기초학교의 모든 시험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함.
▶ 쉘허이 대변인은 기초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수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로 인해 학생이 학업에 뒤처진다고 여기는 등 불만도 있다고 하면서 이번 학년도의 나머지 기간 동안은 시험을 준비하기보다는 가르치는 데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첨언함. 또한, 기초학교 졸업시험을 대체할 분명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여 각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수업이 시험 준비가 아닌 좀 더 지식을 습득하는 데 집중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함.
▶ 이와 관련 사회자유당(Radikale) 로데 로드 아동 및 교육부 대변인은 “시험 수를 줄이고 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학생이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는 기간에도 어느 정도 서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를 원한다고 주장하였음. 예를 들어 고학년은 독서 그룹 등 소그룹을 형성하여 활동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안함.
▶ 결론적으로 적녹색동맹당과 사회자유당은 특히 기초학교 고학년은 시험보다는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로젠크란츠-테일 아동 및 교육부 장관에게 이번 봄에 있을 기초학교 학생 대상 전국시험(National test)을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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