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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여파로 문 닫는 대학
- 원문제목
- These colleges survived World Wars, the Spanish flu and more. They couldn't withstand COVID-19 pandemic.
- 자료출처
- USA TODAY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교육행·재정
- 발행일
- 2021.02.24
USA TODAY (2021.01.28.)
▶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대학이 폐교를 결정하였음. 뉴욕(New York) 맨해튼(Manhattan) 지역 외곽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교(Concordia College)는 이번 가을학기 폐교할 예정임. 콩코디아 대학교는 1881년부터 운영되어 온 인문대학으로 약 1,5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임. 최근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짐.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폐교 결정이 “운영 상황에 기반한 심도 깊고 전략적인 논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라고 밝혔음.
▶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약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면서 콩코디아 대학교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는 대학의수가 늘어나고 있음. 미국의 가장 오래된 여자대학 중 하나이자 일리노이(Illinois) 주에서 가장 오래된 인문대학 중 하나였던 맥머레이 대학교(MacMurray College) 역시 2020년 3월 문을 닫음. 찰스 오코넬(Charles O’Connell) 맥머레이 대학교 이사회 의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대학의 재정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말함.
▶ 1846년 설립된 맥머레이 대학교는 1860년대의 남북전쟁과 1918년 스페인 독감도 견뎌낸 바 있음. 1850년에 설립되었지만 지난 2020년 4월에 문을 닫은 오하이오(Ohio) 주의 어바나 대학교(Urbana University) 역시 마찬가지임. 설립한 지 136년이 된 위스콘신(Wisconsin) 주의 홀리 패밀리 대학교(Holy Family College)도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이 더욱 심각해졌다.”라면서 다가오는 5월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 외에도 많은 대학이 폐교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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