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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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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아동성폭행 예방 및 탐지 강화를 위한 업무 팀 출범
- 원문제목
- Inceste: un groupe de travail pour renforcer prévention et détection à l'école
- 자료출처
- Le Figaro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복지
- 발행일
- 2021.03.09
Le Figaro (2021.02.24.)
▶ 마크롱 대통령이 성폭행 근절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하면서, 정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아동 성폭행 피해사례를 조사하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팀(이하, ‘업무 팀’)을 구성하기로 하였음. ‘업무 팀’은 6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여 일련의 조치를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업무 팀’에는 장-미셸 블랑케(Jean-Michel Blanquer) 교육부 장관(le ministre de l'Éducation nationale)과 아드리앙 타케(Adrien Taquet) 아동담당수석(le secrétaire d'État chargé de l'Enfance)이 참여하며, 아동보호 관련 협회원과 전문가로 구성됨.
▶ 가장 우선 고려할 조치로 교사와 교육 공무원이 아동 성폭력 피해를 감지할 수 있는 교육을 이수 하는 것, 학생에게 성교육 시간에 성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 내용을 포함하는 것, 성폭력 감지와 예방을 위해 관련 협회가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안되었음.
▶ 해당 조치는 근친상간과 성폭력 독립위원회(la Commission indépendante sur l'inceste et les violences sexuelles)의 업무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부가 이미 진행해온 폭력 예방 정책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추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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