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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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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지역 세젭, 실업자를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원문제목
- Montreal-area CEGEPs set to offer short-term development programs to unemployed people
- 자료출처
- CTV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평생
- 주제분류
- 교육과정 , 학부모/지역사회
- 발행일
- 2021.03.09
CTV News (2021.02.12.)
▶ 몬트리올세젭연대(Regroupement des cegeps de Montreal, 이하 RCM)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실직을 당한 노동자를 위해 27개의 새로운 직업교육과정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음. RCM은 몬트리올(Montreal) 지역의 11개 세젭*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당 과정을 통해 “일시적으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표함.
* 세젭(College of General and Vocational Education)은 대학진학준비를 목표로 하는 2년 과정의 대학준비과정과 노동시장 진입 또는 대학진학준비를 목표로 하는 3년 과정의 기술교육과정으로 구성됨. 일반적으로 11학년(우리나라의 고등학교 2학년) 이후 진학함(편집자 주)
▶ 이에 퀘벡 주 정부는 19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16억 8,798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3월이나 4월부터 해당 직업교육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며, 각 교육과정은 15~18명 정원의 소규모 강의 형태이며, 2∼4개월 기간으로 구성될 예정임. 또한 디지털 마케팅, 식품 가공, 행정,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이 운영될 것임.
▶ RCM은 교육과정 구성 시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분야를 고려했다고 밝힘. RCM의 나탈리 밸리(Nathalie Vallee)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실직한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하루 빨리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언급하였음. 또한 RCM은 신규 직업교육과정이 제조업 분야의 인력 부족과 도소매업 분야의 요구를 해결할 것이며, 디지털 전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퀘벡 주 장 불레(Jean Boulet) 노동부장관도 신규 직업교육과정은 근로자들의 직업관련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교육훈련프로그램이라면서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였음.
▶ 한편, 신규 직업교육과정은 ‘Assistance Program for Stimulus Through Increased Training, 이하 ‘PARAF’)’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수강자들은 훈련 기간 동안 주당 500 캐나다달러(한화 약 44만 원)의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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