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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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육부, 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기후변화 위기 교재 도입 발표

원문제목
Government announces new climate change resourcing for intermediate and high schools
자료출처
Newshub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발행일
2021.03.10


Newshub (2020.12.01.)


크리스 힙킨스(Chiris Hipkins) 교육부 장관은 기후 변화 자체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과학의 역할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및 기후 변화가 전지구적, 국가적, 지역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이면서 적응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도록 학생들이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기후변화 - 오늘 준비하고, 내일 잘 살자(Climate Change - prepare today, live well tomorrow)’*라고 불리는 자료(resource)’는 영상, 교재, 지도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2018년 크라이스트처치 뉴브라이튼 초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이 이루어졌음.

  * 기후변화의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기후변화 프로그램임. ‘자료는 단위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교육 자료임(편집자 주)

 

과학자들은 화석 연료 배출로 산업 혁명 이후 세계는 섭씨 1.2도 정도 더 따뜻해졌는데, 이러한 속도는 금세기에 가속화되면서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였음.

 

제임스 쇼(James Shaw) 기후 변화 장관은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가 자신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걱정하면서 자라고 있다면서, “이들은 해마다 최고 기온 기록이 갱신되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접하고 있고, 어른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구체적으로 행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또한 쇼 기후변화 장관은 탄소배출 제로법(Zero Carbon Legislation)’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체계인데, 이 법의 성공 여부는 우리가 취해야 하는 야심찬 행동들을 실제 옮기려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언급하였음. 아울러, ‘자료를 통해서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지구에서 행한 일과 이에 따른 발생 가능한 영향, 그리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신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하였음. ‘자료Year 7~10(11~14) 학생을 위해 구상되었음. 


작년에 뉴질랜드와 전 세계 수천 명의 어린이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행동 의지가 없다고 항의하며, 타임지가 ‘2019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16세의 환경운동가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르그의 행동을 보았고 또 많은 어린이에게 귀감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