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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0년 직업훈련 신규 계약 건수가 9.4% 감소

원문제목
Zahl der neuen Ausbildungsverträge im Jahr 2020 um 9,4 % gesunken, Corona-Krise hat deutlichen Einfluss auf den Ausbildungsmarkt
자료출처
​독일 통계청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진로·직업교육
발행일
2021.04.28


독일 통계청 (2021.04.14.)


2020년 신규 직업훈련 계약 건수는 465,200건으로 2019년에 비해 9.4%가 감소하였음. 직업훈련 계약 건수는 수년간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2020년과 같은 큰 폭의 감소는 없었음. 성별로 살펴보면 신규 직업훈련 계약을 작성한 여학생은 10.2% 감소한 168,300명이었고, 남학생은 8.9% 감소한 297,000명으로 나타났음. 2020년 신규 직업훈련생의 64.8%는 남학생이고, 나머지 36.2%는 여학생임.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의 듀얼 아우스빌둥(duale Berufsausbildung, 일과 학습을 융합한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직업훈련 계약 건수가 감소하였는데, 감소폭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음. 높은 감소 비율을 보인 지역은 함부르크와 자알란트(Saarland)로 신규 계약 건수가 각각 13.5%12.4% 감소하였음. 감소폭이 낮은 지역은 구 동독의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와 작센(Sachsen) 지역으로 각각 2.8%4.8%의 감소를 기록하였음.

 

산업별로는 농업 분야의 직업훈련 신규 계약이 약 500건 증가하여 전년 대비 3.6% 늘어남. 농업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산업 분야의 직업훈련 신규 계약 건수는 감소하였음. 제조업과 상업 분야는 11.9%에 해당하는 35,900건이, 수공업 분야는 6.6%9,100건이 각각 감소하였음. 특히 상업 분야의 직업훈련은 코로나19 사태의 타격을 받았음. 20201231일 기준으로 독일 내 전체 직업훈련생의 수는 1289,000명이며, 전년의 1329,000명에 비해 감소하였음.

 

2020년 산업 분야별 직업훈련 계약 건수 


산업 분야

신규 업훈련

계약

전년 대비

변동 비율(%)

전체 직업훈련

계약

전년 대비

변동 비율(%)

제조업 상업

265.300

-11,9

737.000

-4,2

수공업

129.600

-6,6

361.100

-1,7

농업

13.400

3,6

32.500

0,4

공무직

14.300

-3,1

41.900

1,8

프리랜서

40.900

-6,5

111.200

-2,0

가사

1.700

-9,6

4.900

-5,2

전체

465.200

-9,4

1.288.60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