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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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육부, 행동 허브 프로그램을 위한 선도학교 발표

원문제목
Revealed: DfE's 22 'lead' behaviour hub schools
자료출처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학생생활지도 , 교육교류·협력
발행일
2021.04.28


Times Education Supplement (2021.04.07.)


교육부는 새로이 추진하는 1천만 파운드(한화 약 1537,450만 원) 규모의 행동 허브 프로그램(behaviour hub programme)’을 선도할 학교 22곳을 발표하였음. 해당 프로그램은 선도학교로 선정된 우수학교가 학생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동료 멘토링, 연수, 지원을 제공하는 것임. 선도학교의 교장이나 행동부장이 멘토로 활동하거나 연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 여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임.

 

교육부는 소수의 학생이 다시 교육에 참여함에 있어 학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할 지도 모르는 시점에서 이 프로그램을 발족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음. ‘행동 허브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도학교 수도 늘리고 지원학교도 500곳으로 상향 설정하여 앞으로 3년 간 전개할 예정임. 교육부 장관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생 행동 개선의 일환으로 교내 휴대폰 반입 금지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하였음.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교육부의 행동자문단이 주도하는 일반 문제 및 효과적 접근법에 대한 연수과정을 이용할 수 있음. 22개 선도학교에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중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가 포함되었음.


톰 베넷(Tom Bennett) 행동자문단 대표는 행동 허브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하여 효과적인 모델을 수립하고, 그 이후에는 이 모델의 규모를 확대하여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라고 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