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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기후 행동 프로젝트 지원
- 원문제목
- Government of Canada invests $6 million in climate action and education for young Canadians
- 자료출처
- Canada NewsWire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유아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학부모/지역사회
- 발행일
- 2021.04.28
Canada NewsWire (2021.04.09.)
▶ 캐나다 연방 정부가 청소년의 환경교육을 위해 핼리팩스(Halifax)의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Centre)가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기후 행동 프로젝트(Climate Action Project)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음. 디스커버리 센터는 유치원부터 세젭(CEGEP, 보통직업교육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과학과 기술 분야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촉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자선단체로, 캐나다 과학센터연합(Canadian Association of Science Centres)과 함께 캐나다 전역의 과학 교육자들과 협업하고 있음.
▶ 앤디 필모어(Andy Fillmore) 기반시설지역사회부(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Communities) 장관은 조나단 윌킨슨(Jonathan Wilkinson) 환경기후변화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장관을 대신해 캐나다 연방 정부가 디스커버리 센터 지원을 위해 60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53억 3,508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음.
▶ 해당 예산은 캐나다 연방의 환경오염기금(Canada’s Environmental Damages Fund) 중 기후행동인식기금(Climate Action and Awareness Fund) 항목에 별도 편성되었음. 현재 캐나다에서는 환경오염을 유발한 기업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벌금은 환경오염기금에 편성되어 환경에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해당 정책이 시행된 이후 가장 큰 벌금을 낸 기업은 폭스바겐(Volkswagen)으로 지금까지 납부한 금액이 무려 1억 9,65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1,747억 2,387만 원)에 달하였음.
▶ 기후행동인식기금은 전체 2억 6백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1,831억 7,108만 원) 규모로 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기반한 기후행동을 지원하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과학과 기술 발달과 관련 연구 및 기관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임. 특히, 청소년의 인식과 참여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는 새롭게 시행되는 프로그램임.
▶ 디스커버리 센터는 35년 이상 과학과 기술 분야에 있어 특별한 쌍방형 전시와 실험을 주도해 왔음. 필모어 장관은 디스커버리 센터야 말로 청소년에게 혁신적인 과학 체험 활동 교육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입증된 선도 기관이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연구 결과에 근거한 체험 학습으로 더욱 현실적인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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