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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8개 대학 간 공동체 형성해 강의 공유하기로
중국청년보 (2021.04.28.)
▶ 최근 저장(浙江)공상대학 식품감각과학 실험실에서 서로 다른 대학 및 학과 소속 20명의 학생이 식품감각 분석기술 수업에 참여하였음. 이 수업은 학생에게 인기 있는 교양과목 중 하나임. 학생의 종합학습 능력을 제고하고, 교육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저장공상대학은 항조우전자과기대학, 저장이공대학, 항조우사범대학 등 8개 대학과 협력하여 ‘저장성 대학 교양교육 학습공동체’ 플랫폼을 구축하였음. 현재까지 개설된 온라인 강의는 ‘로봇 속 기계공학’, ‘파도 위의 해양스포츠-섬 야외 생존’, ‘중국 대나무 문화’ 등 20여 개임.
▶ 리샤오쥔(麗小軍) 저장공상대학 교무처장은 “학교 간 수업 자원 공유는 교육과 학습 공동체의 중요한 수용체이다. 특색 있는 교양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서로 다른 대학 및 다양한 학과 학생이 학교 간, 전공 간, 교류와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음. 그리고 “학교 간 협동을 통해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목 선택의 가능성을 높이고, 흥미와 필요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첨언하였음.
▶ 현재 저장성 8개 대학의 교양교육 학습공동체는 학교 및 학과 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알짜 교양 수업, 경전 읽기, 영화감상, 교양교육 강좌 등에 외부 명사와 사회 저명인사를 참여시켜 학생들이 학교 간 벽을 뛰어넘어 전공 공부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음.
▶ 또한 각 대학은 선택과목 제한 완화, 선택과목 홍보 강화, 과목 선택을 위한 서비스 강화, 개설 강좌 수 증편, 강좌 학점 통일 등 교육과정 관리 규범을 더욱 명확히 하고, 질적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database monitoring)을 구축해 학생 교양 소양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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