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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래교육은 인간과 기술의 융합, 조화의 교육이 될 것
광명망 (2021.04.20.)
▶ ‘텐센트(騰訊)교육’ 주최로 열린 제2회 MEET 교육과학기술창신 정상회담에서 주용신(朱永新) 중국 도행지(陶行知)연구회 회장이자, 신교육실험 발기인은 “최근 들어 과학기술이 교육 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기술의 교육 분야에서의 활용과 심도 있는 융합이 교육 혁신의 핵심 경로가 되었다.”라며 “과학기술의 발전은 교육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으며, 교육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개개인이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는 개성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언급하였음.
▶ 국가교육행정학원이 텐센트연구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더 나은 교육을 향하여: 미래교육의 기술발전 방향 보고(邁向更好的教育:未來教育的技術發展空間報告)’에서는 80%의 교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신기술의 교육 분야에서의 응용을 위해 교육 연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하였음. 위징톈(於京天) 국가교육행정학원 부원장은 “미래교육은 인간과 기술의 융합 및 조화가 교육의 핵심이 될 것이며, 기술을 교육 영역에서 활용하는데 있어서 기술과 인간의 상관관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라고 언급하였음.
▶ 탕다오성(湯道生) 텐센트 선임 부총재는 “교육정보화 구동방식이 ‘도구(tool)’에서 ‘데이터(data)’ 기반으로 바뀌었고, 단일한 교수학습 도구에서 데이터 응용을 통해 전반적인 교수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성에 맞는 발전을 돕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하였음.
▶ 이 정상회담에서 ‘텐센트교육’은 각급학교, 교육기관, 협력자들과 함께 100개 직업 관련 체계적인 과정 구축, 1,000개 디지털 교육 응용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교사 1만 명 양성 등 ‘광합 프로젝트 2.0’을 발표하였음.
▶ 조우야오잉(周耀英) 화동사범대 부총장은 “디지털 전환이 대세, 교육의 디지털화는 사실 데이터화(数据化), 데이터(data)는 새로운 파워”라며 "새로운 교육을 만들고, 미래의 교육을 만들며, 디지털 경제를 창출하여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음.
▶ 고등교육에서는 기초교육 교사들과사 마찬가지로 교수들의 정보기술(IT) 서비스에 기반한 교수학습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많고 정보기술 소양도 높지만, 앞으로 디지털 교재에 의한 종이 교재의 대체화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높지 않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음.
▶ 탕 선임 부총재는 “교육도 정교한 프로젝트이고, 지속적인 탐색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였음. ‘텐센트교육’은 지금까지 전국 10만여 개 벤치마킹 대학에 1,000여 개의 교육 담당 부서를 개설하고, 30만여 개의 교육기관이 급성장하도록 지원을 하여 현재 서비스 가입자가 4억 명을 넘어섰음.
▶ 왕디얜쥔(王殿軍) 칭화(淸華)대 부속중학교 교장은 “과학기술 발전은 인재 성장과 나선적인 상승의 관계에 있다. 학생을 중심에 두어야 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교육은 결과 중시, 과정 경시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라고 지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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