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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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앞으로의 대학교육, 대면+온라인 ‘하이브리드형 수업’이 일상화되어야

원문제목
ハイブリッド型授業を常態化 経団連が大学教育で提言
자료출처
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수·학습방법 , 교육정보화 , 교육시설·환경
발행일
2021.05.12



교육신문 (2021.04.14.)


경단련(経団連,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앞으로의 대학교육과 채용에 대한 협의내용을 담은 채용과 대학교육의 미래에 관한 산학협의회(採用大学教育未来する産学協議会)’의 보고서를 공표하였는데, 향후의 대학교육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조합한 하이브리드형 수업을 일상화하고, 학생의 인턴십에 관해 명확히 정의하였음.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는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적절히 섞어서 실시하는 하이브리드형 교육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원격교육에 의한 이수단위 수 상한과 교지면적에 관해 재고하여 원격교육을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중장기적으로는 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수업이나 단위의 개념, 정원, 대학설치기준 등에 대해 발본적인 재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또한 기업의 채용 공고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거리상 먼 곳에 위치한 기업이나 지방대학의 재학생이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을 살리면서 기업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기 위한 방침을 제시하였음.


취업체험을 동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턴십이라고 불리는 상황과 실질적인 채용 공고로 활용되고 있던 학생 인턴십과 관련하여, ‘인턴십이란 학생이 그 일을 맡을 능력이 있는지 판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공을 포함한 관심 분야나 장래 경력에 관련된 취업체험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정의하여 본래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