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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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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과 웰빙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가 계획
- 원문제목
- Wanted: A national plan to close the learning and wellbeing gap
- 자료출처
- Helsinki Time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교육정책일반
- 발행일
- 2021.05.12
Helsinki Times (2021.04.27.)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원격수업을 받은 학생 간의 교육 불평등이 증가하였음. 초·중등교사의 절반 이상이 원격수업은 낮은 학습 성과와 학습 과정의 어려움 등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 주장하였음.
▶ 핀란드 국립교육평가원(Kansallinen Koulutuksen Arviointikeskus, Karvi)의 최신 간행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는 단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심각해진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우울증, 불안감과 탈진으로 고생하는 아동,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즉각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음.
▶ 사라 휘르꼬(Saara Hyrkkö) 핀란드 녹색당(Vihreä liitto) 부의장은 학생의 교육과 웰빙(well-being) 격차를 줄이기 위한 3가지 해결책을 제시하였음.
- 첫째, 코로나19 사태로 특별히 직업전문학교에서 학업 중퇴율이 두드러지게 상승하였는데,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학업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야 함.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관련 기관의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 직업전문학교, 그리고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취해야 함.
- 둘째, 웰빙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함. 정신건강서비스의 이용은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아야 하며, 이를 위해 공공의료시설, 사회 복지관과 학교에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대한 노하우와 적절한 지원이 필요함. 또한, 워크인 클리닉(walk-in-clinic)* 설립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새로운 정책이 집행되어야 함.
* 워크인 클리닉(Walk-in Clinic)이란 사전 예약없이 간편하게 일상(슈퍼마켓이나 약국)에서 가벼운 질환을 치료 및 상담하는 의료 시설 체계임(통신원 주)
- 셋째, 교육과 웰빙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함. 비상시국에도 아동들에게 교육과 정신건강에 대한 권리가 있으며, 아동, 청소년, 성인 모두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함.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인 유행병을 극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누구도 뒤처져서는 안 된다는 가치가 가장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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