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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온라인 인공지능 강좌 ‘인간-기계-상호작용’ 공개

원문제목
DFKI veröffentlicht Online-Kurs „Mensch-Maschine-Interaktion“ auf dem KI-Campus
자료출처
idw-online.de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발행일
2021.05.12



idw-online.de (2021.04.19.)


독일인공지능연구소(Deutsche Forschungszentrum für Künstliche Intelligenz, DFKI)는 인공지능 캠퍼스(KI-Campus)에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을 공개하였음. 안토니오 크뤼거(Antonio Krüger) 교수이자 DFKICEO와 안드레아스 붓츠(Andreas Butz) 루드비히-막시밀리안스 뮌헨 대학(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교수는 다학제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주제에 대해 입문할 수 있도록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음. DFKI은 전체 다섯 개의 자체적 인공지능 온라인 강좌를 개발하였음.

 

새 강좌는 인간-기계-상호작용의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나 기술에 대한 기본적 이해에 관심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함. 사전 지식이 없어도 강좌를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음. 강의 수강을 통해 학습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Benutzerschnittstelle)를 이해 및 평가하고,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음.

 

인간-기계-상호작용강좌는 인간의 상황인지’, ‘기계의 기술적 조건’, ‘상호작용 체제의 개발’, ‘선별된 상호작용의 형태'의 네 주제로 구성됨. 이러한 강좌의 구성은 미국의 컴퓨터 학회(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가 제안한 해당 학과의 교육과정에 따른 것임. 이 중 첫 번째 주제인 인간-기계-상호작용에 관한 강좌가 공개*되었음.

    강좌 링크: https://ki-campus.org/courses/menschmaschine2020

 

크뤼거 자알란트 대학(Universität des Saarlandes) 교수는 인공지능 캠퍼스의 특징은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기계-상호작용의 주제로 DFKI의 첫 번째 강좌를 개설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하였음. 붓츠 뮌헨 대학 교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함에 있어서 사람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고전적인 정보학에서 심리학, 신체학, 인체 동작학(Ergonomie)을 다루는 이유도 이와 같다.”라고 설명하였음.


연방 교육연구부(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 BMBF)의 후원으로 재단연합(Stifterverband), DFKI 등이 201910월부터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캠퍼스는 무료로 제공되는 인증 온라인 강좌로 인공지능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강의, 비디오, 팟캐스트 등으로 구성되었음. 향후 인공지능의 작동 방법, 자연스러운 기계 언어, 머신 러닝(Maschinelles Lernen)의 기초 강좌와 전문가 및 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주제의 강좌도 개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