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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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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중고교 예술소양 평가제 전면 실시
북경청년보 (2021.05.07.)
▶ 교육부는 청두에서 학교 심미교육 개혁 발전 및 전국 제6회 대학생 예술전시회 활동과 관련한 브리핑을 개최하였음. 이 자리에서 왕덩펑(王登峰)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국장은 초중고교생 종합소양평가에 예술소양평가 결과를 포함하는 한편 고등학교 입시의 심미교육 개혁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왕덩펑 국장은 “교육부는 다음 세 가지 방면에 초점을 맞춰 학교 심미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음.
▶ 첫째, 학교 심미교육 개혁을 심화할 것임. 충분한 심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초중등 및 고등교육 간 연계된 교육과정 체계를 보완하며, 단계별 심미교육의 요구수준에 도달하도록 하였음. 심미교육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심미교육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모두 강화하며, ‘예술기초지식+예술기본소양+전문예술특기’ 등의 수업모델을 구축하여 단계적으로 보완하도록 하였음.
▶ 둘째, 학교 심미교육 관련 여건을 개선할 것임. 심미교육 관련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초중고 심미교육 교사를 충원하며, 심미교육에 대한 교사 연수를 강화하기로 하였음. 각 지역 사정을 고려하여 학교 심미교육 교사 배치, 교육 장소 및 기자재 마련구축 등 3년 행동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도록 하였음. 또한 교육 장소 내 교육기자재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대학의 심미교육관 건설을 강화하도록 요구하였음.
▶ 셋째, 초중고 심미교육 평가방안을 보완할 것임. 심미교육에 대한 평가방안을 개선하고, 초중고 예술소양평가제도를 전면 실시하며, 그 결과를 중고등학교 종합소양평가에 포함하도록 하였음. 지역에서 예술 과목을 고등학교 입시에 포함시킨 경험을 종합해 고등학교 입시에서 심미교육 개혁 시범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음. 특히 평가 체계를 완비하고, 심미교육 정책의 이행 상황, 학생 예술 소양 평가 상황 등을 감독 평가에 포함하며, 심미교육을 대학 학부 교육 업무 평가와 ’쌍일류’ 사업 평가체계에 포함하도록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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