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중국] 고등교육의 내실화 발전 추진하기로

원문제목
加快推進高等教育內涵發展
자료출처
중국교육보 [원문보기]
대상분류
고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발행일
2021.06.09



중국교육보 (2021.05.27.)


장자오휘(薑朝暉) 중국교육과학연구원 부주임은 국가발전개혁위, 교육부, 인적자원사회보장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십사오 기간 교육강국 추진사업 실시방안(十四五時期教育強國推進工程實施方案)’은 십사오 기간(2021~2025) 교육강국 건설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질 높은 교육 발전을 도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였음. 실시방안에는 기초교육 빈곤퇴치, 직업교육 산학융합, 고등교육 내실화 발전 등 세 가지 내용이 담겨 있음. 특히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고등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에 관한 과제를 명시하였음.

 

장자오휘 부주임에 따르면 고등교육의 내실화 발전은 교육강국 건설의 내용이자 고등교육 질적 발전의 필수 과제로 중국의 고등교육 발전은 이미 양적 규모를 고려하는 외연 발전에서 질을 중심으로 하는 내실화 발전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함. 18차 당대회 보고서에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고등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고, 19차 당대회 보고서에도 일류대학과 일류학과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고등교육의 내실화를 실현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음. 또한 내실화 발전은 중국 고등교육의 현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자 발전 모델이라고 설명하였음.

 

장자오휘 부주임은 내실화 발전이라는 이념 하에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고등교육은 당의 건설, 종합개혁, 구조조정, 전공 최적화, 강의 중시 등을 강화함으로써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세계 발전 구도가 재편되고 있고, 과학기술 경쟁은 갈수록 인재와 교육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발전 상황에 직면하여 핵심기술을 빨리 장악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고, 고등교육의 지역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버팀목 역할을 효과적으로 하게 하여 중국 고등교육이 내실화 발전의 새로운 건설 목표를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음.

 

이어서 장자오휘 부주임은 고등교육의 내실화 발전을 통해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하고, 핵심기술은 국가 혁신과 경쟁력의 중요한 상징이며,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현대화 국가 건설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가고 있어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음.

 

장바오휘 부주임은 고등교육은 중국 과학 연구의 발원지로서, 국가 발전 과정에서 시대의 중책을 짊어지고, 국가의 중대한 전략을 둘러싸고 있어, 학과 조정과 과학 기술 혁신을 심도 있게 추진하며, 기초 학문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소개하였음.

 

또한 인재는 제1의 자원이며, 한 국가가 장기간 안정되고 원만하게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라며, “신중국 성립 이래, 중국의 고등교육은 국가 발전을 위해 수많은 고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였고, 국가 경제 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라며 고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 국가가 시급히 필요로 하는 의학과 교사 양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언급하였음.

 

현재 방역 중국, 건강 중국, 교육 강국 건설을 위해 의학과 교육 분야 인재 양성을 강조하는 방안이 부각 되고 있다고 하였음. 의학 인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량이고, 교육 인재는 교육 강국을 추진하는 역군으로 인재 양성, 기초 연구, 과학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에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였음. 따라서 우수한 의대와 사범대 건설을 통해 전문 능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의학 인재 및 교원 양성에 힘써야 함을 강조하였음.


아울러 사회봉사는 고등교육의 중요한 기능이자 고등교육의 내실화 발전 및 운영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한 대학의 내실 있는 발전과 운영의 질은 반드시 국가 전략과 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통해서 그리고 사회봉사 과정에서 검증되어야 한다고 하였음. 상당 기간 중국의 고등교육 인재 양성 구조와 사회 수요의 합치가 충분하지 않았고, 산학융합과 과교(과학-교육)융합의 기제가 완전하지 않았으며, 대학의 특색이 뚜렷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대학이 갈수록 사회의 중심에 들어서면서 반드시 지역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서비스 의식과 능력을 높여야 하고, 과학기술 성과 전환의 강도를 높여야 하며, 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 인재들의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