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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 전체가 STEAM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 구축해야
교육신문 (2021.05.13)
▶ STEAM 교육을 통해 학생의 탐구력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종합과학기술 이노베이션 회의 전문가 의원 간담회(総合科学技術・イノベーション会議有識者議員懇談会)’에서 후지이(藤井) 도쿄대학(東京大学) 총장은 STEAM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 전체가 함께 STEAM 교육을 추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한편 내각부(内閣府)는 오는 7월에 중앙교육심의회 구성원을 포함한 새로운 검토회를 설치하여 초등중등 교육단계에서의 구체적인 STEAM 교육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음.
▶ 후지이 총장은 산업성(経産省)의 조사를 인용하며 2030년에 IT 인재가 45만 명이나 부족하고, 자본 집약형 사회에서 지식 집약형 사회로 전환하고 있다고 하며 “디자인이나 예술도 교육분야에 도입하여 자료 수집 및 활용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음. 또한 산업계와 교육기관 등 사회 여러 이해관계자가 연계하여 STEAM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 경제산업성 서비스 정책과(経産省サービス政策課)의 아사노(浅野) 과장은 탐구형 학습에 기여하기 위해 온라인상에 개설한 ‘STEAM 도서관(STEAMライブラリー)’을 소개하였으며, “교육 실천을 교원 커뮤니티(community)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업이 먼저 나서서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하였음.
▶ 하시모토(橋本) 국립연구개발법인 물질재료연구기구(国立研究開発法人物質・材料研究機構) 이사장은 “STEAM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사에게 초점을 맞추어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 이는 지방활성화로도 이어진다고 본다.”라고 하였으며,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みずほフィナンシャルグループ)의 사토(佐藤) 회장은 “STEAM 교육이 산업계와 이어지면 산업계의 우수한 리더(leader) 육성으로도 이어진다.”라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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