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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6%의 중소기업이 신규 직업훈련생 선발 규모를 축소

원문제목
Jedes vierte Ausbildungsunternehmen stellt 2020 weniger Azubis ein
자료출처
KfW 금융그룹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진로·직업교육
발행일
2021.06.09



KfW 금융그룹 (2021.05.25.)


독일에서 일·학습 병행의 이원적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약 50만 개인 것으로 집계되었음.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업훈련생은 100만 명 이상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음. 2020KfW 금융그룹(KFW Bankengruppe) 패널 조사에 따르면 독일 중소기업의 26%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업훈련의 규모를 축소하였다고 함. 코로나19에 따른 직업훈련 규모의 변동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71%이고,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3%로 나타났음.

 

20211월 말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기업의 67%가 매출 감소 및 현금 흐름 악화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중 32%는 전년 대비 직업훈련생 채용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응답하였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의 생존에 위협을 느낀다고 답한 경우는 전체의 21%이고, 이들 기업이 직업훈련생 채용 계획을 감소하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증가하였음.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기업은 직업훈련생 채용 규모를 축소하려는 기업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음.


프릿치 쾰러-겔프(Fritzi Koehler-Gelb) KfW 금융그룹 연구원은 직업훈련 계약서에 서명한다는 것은 청년의 인생에 중요한 직업훈련에 대한 장기간의 책임을 의미한다. 많은 중소기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 있다. 따라서 직업훈련생의 채용에 소극적이다.”라고 설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