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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등학교에서 매일 체육수업 하도록
중국교육보 (2021.06.15.)
▶ 상하이시 모든 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가을학기부터 매일 1시간씩 체육수업을 개설해야 함. 중고등학교는 점차 체육수업을 늘려가도록 독려하였음. 상하이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충분한 체력단련 시간을 보장하고 어떤 이유로든 ‘체육과 건강’ 수업과 학교 체육활동 시간이 빼앗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최근 상하이시 교육위원회는 통지를 발표하여 초중고 학생의 체력 건강관리 업무를 더욱 강화하는 것에 관해 명확한 요구사항을 제기하였음.
▶ 상하이는 초중고에서 매일 30분 장기 쉬는 시간*을 활용해 체육활동을 동일하게 운영하고, 매 쉬는 시간에 교실 밖으로 나가서 적당한 활동과 휴식을 취할 것을 분명히 언급하였음. 학생들의 교내·외 체육활동 시간을 합리적으로 배정하되, 매일 교내·외 체육활동 시간이 각각 한 시간씩 배정되도록 요구하였음. 가정에서의 체력단련 활동을 보급하기로 하고, 적정한 운동 내용, 강도, 시간 등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음. 단, 강도 높은 운동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음.
* 보통 쉬는 시간은 10분씩이지만 오전에 한 번 30분 쉬는 시간이 있으며， 이 시간에 학생들에게 밖에 나와 체조나 체육활동, 안구보건운동 등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함(통신원 주)
▶ 또한 체육 숙제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체력단련 자원을 제공하며, 학부모와의 연락망을 구축하도록 하였음. 특히 초중고에서 ‘숙련, 연습,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건강 지식+기본 운동기능+전문 운동기능’의 학교 체육수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보완하며, 모든 학생이 최소 2개 이상의 운동기능을 익히도록 요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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