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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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새 학기부터 초중고 학생에 하교 시간 스스로 정하도록 해

원문제목
北京百萬中小學生明天開學 新學期學生“自選”放學時間
자료출처
북경일보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발행일
2021.09.29


북경일보 (2021.08.31.)


베이징시는 새 학기 등하교 시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베이징 초등학교 비취성(翡翠城) 분교는 1교시 시작 시간을 8 20분으로 조정하였음. 방과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방과후활동을 선택하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하교시간이 달라진다고 하였음. 해당 학교 장원펑(張文鳳) 교장은 "1730분부터 1830분까지 학교에서는 필요한 학생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말하였음. 다른 학교에서는 아침 8시 전에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말고 집에서 아침식사를 할 것을 학부모들에게 권장하였음.

 

베이징시 10중학교는 매일 7 50분에서 8시 사이 등교하도록 하고, 아침 체조를 8 25분에 수업을 시작하도록 하였음. 날씨가 추울 때는 8시에 수업을 시작하고, 2교시가 끝난 후 체조를 한다고 하였음. 해당 학교 송진중(宋振中) 교감은 중학교 3학년은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데, 이 시간에 자율학습과 질의응답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였다. 말하였음.

 

또한 지난 학기에 3 대상으로 이미 야간자율학습을 시범 운영하였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모두 좋았다.”라며 학기에는 학년별 야간자율학습 종료시간을 다르게 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를 하교시키기 편리하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


베이징 대흥정화(大興精華)학교는 반에 2명의 담임교사를 배치하도록 하였는데, 이러한 이중 교사제는 24시간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였음. 해당 학교 웨이궈(魏國) 교장은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담임교사들 뿐 아니라 과목 교사들도 근무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해주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였음. 베이징시 18중학교도 시범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고, 교사들이 남아서 교실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학생들의 숙제 지도를 한다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