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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1년 미국 공교육에 대한 평가 결과는?
- 원문제목
- Nation Gets a ‘C’ on Latest School Quality Report Card, While N.J. Again Boasts Top Grade
- 자료출처
- Education Week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유아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기타
- 발행일
- 2021.09.29
Education Week (2021.09.01.)
▶ 교육 전문지 ‘에듀케이션 위크(Education Week)’가 매년 실시하는 공교육 품질 평가 ‘퀄리티 카운츠(Quality Counts)’의 2021년 결과가 발표되었음. 공교육 전반에 대한 점수는 100점 만점에 76.2점으로 2020년 평가에 비해 0.3점 상승하였음. 주(state)별 평가에서는 뉴저지(New Jersey) 주가 88.1점으로 3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하였는데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와 함께 B+ 등급을 받았음. 뉴멕시코(New Mexico) 주는 66.7점으로 최저점을 기록하였는데, 앨라배마(Alabama), 루이지애나(Louisiana), 네바다(Nevada), 오클라호마(Oklahoma)의 4개 주와 함께 D+ 등급을 받았음. 32개 주와 워싱턴 D.C.는 C-에서 C+의 등급을 받았음. 아래 [그림 1]은 주별 평가결과 분포를 보여주고 있음.
[그림 1] 주별 2021년 퀄리티 카운츠 결과 분포
▶ 2021년 퀄리티 카운츠는 3개 영역의 39개 지표를 토대로 하였음. 3개 영역은 첫째, 성공 가능성 지수(Chance-for-Success Index), 둘째, 유초중등교육 성취 지수(K-12 Achievement Index), 셋째, 학교 재정 지수(School Finance Index)임. 최종 점수는 이 3개 영역 점수의 평균 점수로 산출되었음. 이번 평가 결과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성과를 반영하는데,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부터 학업성취도 수준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의 수준에 있어서 지역별 격차가 존재했음을 보여줌.
▶ 2021년 퀄리티 카운츠 결과는 크게 5가지의 시사점을 제공함. 첫째, 2021년 평가에서도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은 학업적 성공의 기반이 되는 자원 투입과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련된 지표에서보다 학업적 성공의 결과를 보여주는 성취도 지표에서 더 낮은 점수를 받았음. 둘째, 기반 지표보다 성취도 지표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주는 플로리다(Florida) 주와 네바다(Nevada) 주뿐이었음. 셋째, 지역별 빈곤 수준과 관련한 교육 격차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음. 넷째, 평가 영역 간의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났음. 즉, 3개의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한 경우가 드물게 나타났음. 마지막으로, 소수의 주(state)만이 지난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대부분의 주는 지난해보다 더 낮은 점수를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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